검색엔진 최적화(SEO)란 무엇인가? 그리고 왜 필요한가?

마케팅 자료실 2012. 9. 7. 14:47

 

 

검색엔진 최적화(SEO)란 검색엔진 로봇이 사이트(웹페이지)의 적합도 점수를 매기는 기준에 맞춰 쇼핑몰/사이트/웹페이지를 제작하는 전략이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웹표준에 맞춰 쇼핑몰/사이트/웹페이지를 제작하는 것과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홈페이지)의 마케팅 관점에서 검색엔진을 활용한 전략은 크게 2 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검색엔진 마케팅 (SEM) 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검색엔진 최적화 (SEO) 이다.

거시적으로 볼 때에는 검색엔진 마케팅(SEM) 안에 검색엔진 최적화(SEO) 가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둘 다 모두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노출되는 양과 순위를 높이고, 검색자가 클릭 이후에 구매/회원가입/뉴스레터 구독신청/이벤트 참여 등의 액션을 취하게끔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검색엔진 마케팅(SEM) 안에 검색엔진 최적화(SEO) 가 포함된다.
그러나 통념상 "검색엔진 마케팅(SEM) = 돈 내는 키워드 광고" 라고만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키워드 광고 말고도" 다른 영역이 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앞으로 글쓴이의 글에서는 고의적으로 검색엔진 마케팅(SEM)과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아래와 같이 나눠서 정의 내리겠다.

  • SEM : 키워드 광고 효과 극대화와 구매(혹은 액션)전환율 향상을 위한 랜딩페이지 전략
  • SEO : 비광고 영역에서의 노출 빈도과 순위를 높이기 위한 쇼핑몰 & 컨텐츠 최적화 전략

쉽게 생각해서 돈들여서 검색엔진 키워드 광고를 할 때의 전략과 키워드 광고와 상관없이 평상시에 진행하는 전략을 따로 구분을 하자는 취지로 이해해도 된다.
(실제로는 둘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이다.)

검색엔진 최적화(SEO)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모든 검색엔진에는 돈을 지불하는 쇼핑몰(홈페이지)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는 공간과 검색자가 찾기를 원하는 쇼핑몰(홈페이지)라 판단되는 쇼핑몰(홈페이지)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는 공간을 모두 가지고 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란 바로 검색자가 찾고 있는 그 쇼핑몰(홈페이지)이 바로 우리 쇼핑몰(홈페이지)라고 검색엔진 로봇에게 평소에 적극적으로 강하게 어필하는 전략이다.

즉, 검색자에게 "이 곳이 바로 당신이 찾는 곳입니다." 라고 추천을 해주는 임무를 맡고 있는 검색엔진 로봇이 각 쇼핑몰(홈페이지)과 웹페이지의 적합도 점수를 매기는 기준에 맞춰 홈페이지(웹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광고 영역의 명당 자리를 차지하고 전환율 극대화를 위한 전략이 검색엔진 마케팅(SEM)이라면, 비광고 영역의 명당 자리를 차지하고 쇼핑몰(홈페이지)의 명성을 꾸준히 쌓아나가기 위한 전략이 검색엔진 최적화(SEO)이다.

다른 말로 다시 풀어 적어본다면, 트래픽(쇼핑몰/홈페이지 방문자/고객)을 돈 주고 사서 확실하게 수익을 뽑아내기 위한 전략이 검색엔진 마케팅(SEM)이라면, 트래픽을 돈을 주고 사지 않더라도 알아서 흘러들어오게끔 만들기 위한 전략이 바로 검색엔진 최적화(SEO)이다.

검색엔진 마케팅(SEM)과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두 개의 관점이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쇼핑몰(홈페이지)의 뒷면을 보느냐 안보느냐이다.

검색엔진 마케팅(SEM)은 트래픽을 돈을 주고 사왔기 때문에 (이미 트래픽이 확보되었기 때문에) 곧바로 비용의 효율적 운영과 방문자의 구매/회원가입/뉴스레터 구독신청/이벤트 참여 등의 액션 전환율을 향상시키 위한 부분만 (사람의 눈에 보이는 부분만) 생각하면 된다. (소프트웨어 측면만 고려한다)

그러나, 검색엔진 최적화(SEO)는 반드시 검색엔진 로봇이 점수를 매기는 기준에 맞춰 진행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고려해야 된다. 가령 예를 들면, 웹표준 / HTML 태그 / 텍스트 비중의 조절 / 핵심 키워드의 밀도 등이 그것들이다. (하드웨어 측면도 고려한다)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욕심을 좀 낸다면 쇼핑몰 제작(홈페이지 제작)를 완전히 새로 할 수도 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가장 큰 매력은 쇼핑몰(홈페이지)과 웹페이지를 제작할 때 한 번만 정성을 들여 만들어놓으면 방문자를 알아서 모아준다는 것과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파워가 강해진다는 것이다.

한 가지를 더 덧붙인다면, 국내 쇼핑몰(홈페이지)들의 검색엔진 최적화(SEO) 수준은 거의 바닥에 가깝다. 요즘 검색엔진 최적화가 많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1~3 년 안에 상황이 많이 바뀌겠지만, 뭐든지 가장 먼저 치고 나가는 사람이 가장 유리한 법이다.

물론, 검색엔진 최적화(SEO)는 만능 특효약도 아니고, 백발백중 불패의 전략도 아니다.

왜냐하면, 검색엔진의 최적화(SEO)는 최종적으로 양질의 컨텐츠 확보/창조와 연결되어야만 되기 때문이다.
보다 깊은 이야기는 차차 풀어보기로 하고, 컨텐츠 확보/창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에서도 활용할만한 팁들부터 다뤄보겠다.

참고로, 검색엔진 최적화(SEO) 전략은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모든 웹페이지에 똑같이 적용된다.
쇼핑몰(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블로그, 카페, 지식in, 전문자료 검색, 이미지검색, 동영상검색, 뉴스검색 등 검색이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똑같이 적용된다.

각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차차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단은 영역 구분없이 일반적인 웹페이지에서 적용되는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기본 룰들을 살펴 보겠다.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위한 최고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우선 최종 결론부터 미리 말해보자.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위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웹표준에 맞는 쇼핑몰(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과 검색엔진 최적화(SEO)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평소의 습관으로 만들어 아예 생활화하는 것이다.

아마 쇼핑몰/홈페이지 신규 제작은 힘들겠지만, 규칙 준수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은 굉장히 쉬울 것이다. 글쓴이처럼...

어쨋든 웹표준은 검색엔진 최적화(SEO)만의 범주를 넘어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면 별도의 코너를 만들어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자.

다음 글부터는 곧바로 검색엔진 최적화(SEO) 규칙들을 정리해보겠다.


 

 

명함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명함마케팅의 사례

마케팅 자료실 2012. 9. 7. 14:19

 

 

행사 몰 닷컴은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다 이용하는 아이템들을 모아놓은 쇼핑몰인데 문제는 단골 고객들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항상 문제였다.


이것을 행사 몰 닷컴 마켓팅 팀 김빛나 팀장은 명함 마케팅의 방법으로 해결했다.


 


 

김빛나 팀장의 명함은 뭔가 다른 점이 있다.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명함 뒷면에 '행운의 명함'이라는 말과 함께 은박지가 인쇄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은박지는 동전으로 긁어서 '김빛나라는 글자가 나오면 경품을 드립니다'는 말과 함께 '당첨된 분은 앞면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라고 적혀있다.



 

그러면 당첨확률은 얼마나 될까.


 

김빛나 팀장은 당첨 확률이 100%라고 말한다.


즉 김팀장의 명함은 어떤 것을 긁어도 모두 '김빛나'라는 이름이 나오도록 인쇄되었기 때문에 확률은 100%이다.


물론 '즉석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하고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들에게는 회사, 주소, 전화번호등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선물을 지급한다.


당연히 선물지급은 찾아가서 지급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렇게 되면 명함을 받고 선물을 받기까지 한번 이상 전화 통화하고 두 번은 만나야 한다.

 

바로 이점이 김팀장의 노림수. 2주일 동안 500매의 명함을 돌렸는에 응답자는 약 150명 정도.


이 중에서 25명정도가 행사몰닷컴의 회원고객이 되었다.


 

김빛나 팀장의 명함에는 행운의 즉석 복권명함만 있는게 아니다.


 

명함 앞면에는 '행' 이란 말이 적혀있다.


'행, 사, 몰 3매를 모두 모으시면 사은품을 드리겠습니다'는 말이 인쇄 되어 있다.


지금 즉석복권 명함을 받고 선물을 받고도 아직 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다시 회원가입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서 행, 사, 몰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한번 명함 작전으로 안 되면 두 번, 세 번까지 재도전할 수 있는 포석을 깔아둔 셈이다.


 

이렇게 오프라인 단골고객을 확보하면서도 온라인에서 바이러스마케팅기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출처: Seri.org 영유경